고미에너지딜리버리㈜(대표이사 이상곤)가 케냐 시장 내 천연 에너지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. 고미에너지딜리버리는 케냐 정부와의 협약을 통해 해당 사업을 본격화하며, 해당 시장 내 관련 사업 분야 선점과 함께 글로벌 ESG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.
본 사업을 위한 주요 과제로는 태양열, 천연 광물 등 천연자원 관련 설비 구축, 한국 전기차 충전기 수출 및 인프라 구축, 기타 사회 기반 시설 개발 등 사회 경제적 인프라 구축과 고용 창출이다. 고미에너지딜리버리 이상곤 대표는 “자사의 첫 번째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유치함과 동시에 성공적인 결과 창출을 통한 해외 비즈니스 안착을 목표로 한다”며, “향후 해외 시장 내 천연자원 인프라 구축 사업을 고도화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고미에너지딜리버리는 현재 케냐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, 남아프리카 공화국, 이집트 등 12개 아프리카 정부 및 기관들과 해당 비즈니스 사업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MOU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.
한편, 고미에너지딜리버리는 2019년 설립된 ㈜고미코퍼레이션의 에너지 유통 관련 자회사로 국내 본사를 제외한 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. 설립 2년 만에 50억 원 규모의 Seed 라운드 투자 유치 및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인증을 취득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.